목차
1. 울타리 만들기
2. 애완견 문 만들기
1. 울타리 만들기
판자 울타리는 넓은 간격으로 배치한 사각 또는 원형 기둥에 긴 판자를 얹어 만든 단순한 방식의 울타리입니다. 다양하게 변형도 할 수 있으며 이런 모습의 울타리는 1700년대 초에 등장해 나무를 적게 사용해 만든다는 점과 뛰어난 공간 효율성, 세련된 외관으로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자 울타리는 꽤 오래된 울타리지만 꽤 괜찮습니다. 옛날뿐 아니라 지금도 마찬가지로 기둥에 판자를 서너 장 붙이는 고전적인 방식의 울타리는 시골 풍경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하얀 판자 울타리를 보면 말들이 뛰어노는 목장과 시골길의 정겨운 농장에 서 있던 울타리가 떠오릅니다. 판자 울타리의 장점을 들자면 경사진 땅도 쉽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경사진 지역에 울타리 높이가 일정하지 않을 때 가장 좋습니다. 물론 경사에 따라 기둥 끝을 잘라내고 전체적인 높이를 맞춰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널판장으로 서너 개의 울타리를 같은 같격으로 혹은 가축이 빠져나갈 수 없을 정도로 세밀하게 만듭니다. 널빤지 사이의 간격이 넓은 울타리가 마음에 들지만 키우는 애완동물이 도망갈까 봐 아연도금 철사를 걸어 간격을 좁히면 됩니다. 철사를 안쪽으로 설치하면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으며 외관을 해치지 않으니 좋습니다.
지금 소개한 방법을 이용해 얼마든지 변형을 가해도 훌륭한 울타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예시에 불과합니다. 합쳐진 울타리는 판자 기둥 한 변위에 고정하는 울타리와는 조금 다릅니다. 기둥에 판이 들어가는 홈이 파여 있는 판을 홈에 고정시켰을 때 밖으로 비어져 나올 부분이 없습니다. 이런 형태의 울타리는 일반 판자보다 훨씬 깨끗해 보이고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둥에 있는 홈에 판을 끼워야 하므로, 같은 판을 고정하는 두 기둥의 홈 높이는 정확하게 일치해야 합니다. 따라서 콘크리트를 붓기 전에 기둥이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둥을 설치한 끈으로 기둥 사이를 이어 끝에 맞게 홈을 파도 됩니다.
2. 애완 견문 설치
반려동물 문은 제품마다 작동방식, 재질 등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설치해두면 사람이 문을 열지 않아도 애완동물이 자유롭게 뜰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가 집 밖으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막아줄 울타리가 마당에 없다면 애완 견문을 설치하는 것은 고민해봐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생각 없이 마당으로 들어와 버려진 개와 마찰이 생겨 발생하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애완견 문을 만들기 전에 문을 잠그도록 합니다. 반려견의 문을 고를 때 수동과 자동 중 고민을 많이 하는데 합리적인 가격이 우선이라면 수동, 안전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동을 선택할 것입니다. 자동문은 개가 착용하는 목걸이에 부착하는 적외선 장치에 반응을 합니다. 문이 열릴 때 나는 소리 때문에 애완견 문에 익숙하지 않은 개도 있습니다. 어떤 애완견들은 애완견 문에 익숙하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근처에 자동 애완동물 문을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애완견이 있다면 집에 초대해서 나의 애완견이 이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애완견들은 금방 보고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애완동물문의 덮개를 장착하기 전에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을 가지고 훈련을 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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